작년에 4개의 다리공사를 무사히 마친 것은 정말 꿈 같은 일이었습니다.

다리위를 자동차로 지나다닐때마다 얼마나 흐뭇하였던지 그냥 지나다니지 못하고 멈추워서길 수차례...

그럼에도 저희의 힘으로는 어쩔 수없었던 진입로의 긴 다리!

이 다리를 건너야만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이 다리를 금년에 군에서 새롭게 놓아준다는 발표가 난 것입니다.

곧 공사를 시작할 모양으로 측량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 기쁩니다.

이 다리는 여름에 수시로 범람하여서 마을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았던 골치아픈 녀석이었는데 군에서 크고 튼튼한 다리를 새롭게 놓아준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기쁨을 감출길이 없습니다.

이 다리만큼은 저희 힘으로는 어찌할 수없어 늘 기도하였던 기도제목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부디 이 공사가 조속히 이루워지고 멋진 다리로 다시 태어날 수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