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마을을 방문하시려면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편이 훨씬 수월합니다.  
승용차로 서울에서 44번 국도를 이용하여

양평을 지나 홍천까지 약 1시간 30분정도면 도착하실 수 있는데
44번 국도 서울 홍천 구간은 대부분 4차선으로 확포장되어 그다지 교통체증이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56번 국도로 접어들면 2차선으로 포장된 길이지만 평상시 교통량이 많지 않아 시원하게 달리실 수가 있습니다.
56번 국도에서 대략 칡소폭포까지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칡소폭포를 지나게되면 곧 비포장 도로가 시작되고 길이 넓지 않아 대형버스는 진입할 수 없고 미니버스 정도만 운행이가능합니다. 칡소폭포부터 물소리마을 입구까지 약 3킬로미터 그리고 물소리 마을입구에서 마을까지 약 1킬로미터 들어오시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분에서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좀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44번 국도 이용하시는 경우

홍천읍에서 44번 국도를 이용하여 속초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8km정도쯤에 신내사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신내 사거리는 44번국도와 56번 국도의 교차점으로 춘천,양양,인제,평창 방향으로 뻗어있는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서.  

신내사거리에서 주유소가 있는 쪽으로 홍천강을 타고 우회전을 하면 강릉과 양양으로 향하는 56번 국도를 만나게 되는데  56번 국도는 여름휴가철에도 차량이 많지 않아 속초나 강릉을 목적지로 한 피서객들에게는 좀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게 도와주는 우회도로로 많이 사용됩니다.  

56번 국도를 이용하여 한 시간쯤 시원하게 달리다 보면 서석을 지나 율전삼거리를 만나고 일만이천봉 휴게소를 지나면 곧 창촌 삼거리가 나오게 되는데 이곳이 양양과 평창의 갈림길입니다.  

직진하면 운두령으로 넘어 평창으로 가게되고 좌회전을 하면 양양 으로 가게됩니다.
물소리마을은 양양 방면으로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좌회전을 하여 내면 농협을 지나 15km정도 달리다보면 작은 다리와 오대산 횟집이 보이게 되고 제법 큰 다리를 볼 수 있게 되는 데 이 다리를 건너지 않고 다리 앞에 위치한 오대산횟집으로 우회전 하면 곧 칡소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이 곳에서부터는 비포장 도로로서 약 3키로미터를 계속 따라 들어오면 별고을이란 펜션을 만나고 별고을 펜션을 지나면 바로 산울림이란 작은 집을 만나게 됩니다. 산울림은 작은 수퍼처럼 길가 왼쪽에 있고 바로 앞에는 작은 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물소리 마을은 바로 이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이곳이 물소리마을이 입구입니다.
여기부터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1키로미터쯤 시냇물을 4개 건너 올라오시면 물소리마을에 도착하시게 됩니다.

홍천읍-신내사거리 7.8km→신내사거리-서석면소재지26.1km→서석면소재지-율전삼거리16.2km→율전삼거리-창촌삼거리10.3km→창촌삼거리-원당삼거리10km→원당삼거리-칡소폭포입구(오대산횟집)4.6km- 칡소폭포 입구를 조금지나면 비포장 도로를 만나고 그곳에서 약 3키로정도 들어오면 별고을 펜션을 만나는데 조금더 가면 산울림민가가 있고 바로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반드시 우측으로 올라오셔야 합니다. 바로 이곳이 물소리마을의 입구로서 이곳부터 약 1키로미터쯤 위에 물소리 마을이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로 오시는 길

영동고속도로→속사 I.C→속사 삼거리(좌회전)→31번 국도(내면 방면)→운두령→창촌 삼거리(우회전,우회전하시기전 왼쪽에는 엘지주유소가 있습니다)→56번 국도(구룡령 방면)→14㎞→칡소폭포, 칡소폭포 다음부터는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