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 전원교회는 물소리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 물소리 전원교회는 자연을 동경하는 현시대인들을 품에 안음으로써 하나님의 창조물인 자연을 통한

   복음의 접촉점이 되고픈 간절한 뜻을 품고 있습니다.

2. 현시대의 교회는 주 5일제 근무로 주말에 관광지로 떠나는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어떻게 지도해야할 지 많은 고민을 하며

   일부 교회는 전원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하고
   전원에 수양관을 건축하여 예배를 연계해 드리는 교회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물소리교회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는 작은 몸짓으로 설립된 교회입니다.

3. 중소형교회는 자체적인 수양관 설립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수양관 건축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일또한 원치 않고 있습니다.

   물소리 전원교회는 수양관이 필요한 교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협력하는 목회를 꿈꾸며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소그룹모임이나 기관교육, 공동체훈련등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사역의 장소로 사용되길 원합니다.

   교회는 적은 비용으로 수양관의 기능을 갖춘 장소를 공유하실 수있고 물소리 전원교회는 단순한 유지차원을 넘어 이 시대의

   작은 대안교회로서의 기능을 다 하고픈 열정의 마음으로 설립된 교회입니다.

4. 이제는 교회도 환경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육해야 합니다.  

   아무런 규제없이 지금처럼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면
   7년후면 지구는 더이상 자정능력을 잃고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됩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인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가질때입니다. 교회가 더이상 환경교육을 미뤄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앞장서야하는데

   물소리전원교회는 자연적인 환경교육의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