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68)
정리와요약
예수님은 벳세다의 빈들에서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시고 오히려 남은 조각을 열두바구니나
거두는 놀라운 이적을 행했습니다 이 떡을 먹은 군중은 다음날에도 육적인 양식을 먿기 위하여
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26절) 이때 주님은 저들을 책망하시면서 영적인 양식에 대하여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시며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말씀하시며 믿음으로, 생명의 떡을 통한 영적인 교제를
가르쳤습니다(41-59) 그러나 무리들은 어렵다고 불평하면서 예수님을 떠나갔습니다(60-65)
1)육신의 양식만 생각 2)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을까?
3)먹는다손 치더라도 어떻게 영생할 수 있겠는가?
이 때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라고 질문케 되었던 것입니다
1. 너희도 가려느냐(67절)
예수님의 이 물음 속에서 이미 떠나간 사랆들이 적지않음을 암시하며 지금도 떠나 갈 수
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물러가고"(66절)= 그 뒤를 향하여 떠나갔다. 단순히 집으로 돌아갔다는 뜻이 아니라 완전히
주님을 떠나 옛 생활로 되돌아 갔다는 뜻입니다
슬픈 사실은 그 때 이후 오늘도 주님을 버리고 떠나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1)주님의 대한 이해와 그를 따르는 동기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이 세상의
임금 삼으려고(6:15)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에(6:26) 그러나 예수님은 이 세싱 임금
삼으려고 할 때 그 자리를 피하였고 떡을 먹으려고 나온 군중에겐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예수께로 나오며 믿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2)주님을 따르는 길이 평탄치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좁은 문,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길(마7:13), 십자가를 지는 길
(마16:24),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하는 길입니다(행14:22,벧전2:19-21)
세상에서 평탄한 삶을 살고자 하는 자는 이 길을 끝까지 갈 수 없습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신앙이 흔들리는 자들에게 신앙의 위기를 만나지 않았는가?
믿음위에 바로 서 있는가? 나태하지 않은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2.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1) 영생에로의 갈망이 주님을 따르고 믿는 바른 목적이요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육신의 떡, 병고침, 정치적인 기대, 경제적 유익, 욕구충족은 바른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2)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생이란 뜻이 베드로의 대답 속에 강조되고 있습니다
윤리, 도덕은 기독교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사랑, 희생, 봉사, 충성은 기독교인들의
특허품이 아닙니다 그러나 구원과 영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자들이 누릴
영원한 복입니다
3)영생의 말씀- 살아있는 그 말씀= 상한 심령 치료, 위로, 생명의 기운, 영생을 허락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