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22,23)
정리와 요약
예례미아애가는 66권중 가장 슬픔을 담고 있는 책으로 책 이름 자체가 "낙심하여 크게운다"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 어둡고 우울한 슬픔의 책은 눈물의 선지자 예례미아가 예루살렘의 비극적인 파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으로 빛납니다 특별히 주의 성실은 환경에 구애
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
예레미아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의심할 만한 큰 일들을 겪었습니다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떠났고 종교지도자들까지도
우상을 신뢰했고 예루살렘성은 우상의 천국이 되었고 백성들은 부패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예루살렘은 급기야
파괴되기 시작했고 성전은 불탔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바라보면서 예레미야는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1. 하나님의 성실은 그의 이르을 부르는 모든 자를 구원하심으로 나타납니다
롬10:13, 누구든지 주의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은 하나님의 기분따라 변화되지 않으며 환경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영생을 얻게하신 사랑의 아버지 입니다
2. 하나님은 성실하게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눈은 공의로운 자를 , 열린 귀로는 성도들의 절규를 듣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졸거나 주무시지 않습니다
그 분은 성실하셔서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 필요한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3. 하나님의 성실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는 가운데 나타납니다
요일1:9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회개하고 솔직하게 죄를 자백하면 그 분은 성실하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성도들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 끊어지며 기쁨과 능력있는 승리의 삶을 살 수 없음을 기억합시다
4. 하나님의 성실은 성도들을 징계하는데도 나타납니다
시119:75 ,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죄지은 자의 유익을 위해 징계를 단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신앙이
식어져 멀어지려고 할 때 채찍을 드심으로 징계하십니다
예루살렘의 폐허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사랑하심으로 징계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