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55편은 다윗의 시로 압살롬과 아히도벨에게 배신 당할 때의 아픈 심정을 내용으로

사무엘하15:10-31절의 말씀과 모든 상황이 일치됩니다

아히도벨은 다윗의 충신이며 지략가 였으나 압살롬의 모반에 가담함으로 다윗에게 심적인 타격과

아픔을 주었습니다

다윗은 슬픈 광경과 고통스러운 심정을 하나님께 호소하며 결국은 모든 짐을 여호와게 맡겨 버리면서

구원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22절의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는 말씀으로 온 인류에게 적용되는 귀한 말씀입니다

그 이유로는 인간은 무거운 짐을 지도록 창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짐을 하나님께 맡겨 버려야 합니다

마11:28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님은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십니다 주님께 맡겨버리는 것은 성도의 의무요 특권입니다

맡겨 버리라(하쉬레크)- 던져버리라,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던져버리고 맡겨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의인의 요동함을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붙들다(쿨)- 이는 하나님께서 의인을 계속하여 붙드시며 보호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성도들은 붙들어 동요되지 않게하고 멸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실 것입니다

완전히 던져 버리고 항복하듯이 맡겨 버리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자기의 삶을 자기가 인도하거나 주장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길, 슬픔, 도덕적 불완전, 정신적 갈등, 육체적 생명... 그 모든 것을 완전히 주님의 손에 위탁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이뤄 주신다는 것입니다

잠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며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라"

성도의 행복과 형통과 성공, 그리고 악인에게서의 구원, 인간의 모든 문제의 해결은 먼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내어 맡김에 있습니다

문제는 맡기지 않고 신뢰하지 않는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패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