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14)
정리와 요약
바울의 제 2차 전도 여행 중 빌립보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바울은 소아시아 지방을 계속해서 전도하려 했으나 웬지 성령께서 복음의 길을 막으셨고 마게도냐 사람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달라는 환상을 보고난 후 하나님의 명령인 줄 알고 곧 마게도냐로 건너가게 되고
첫 성인 빌립보에 도착했습니다
며칠을 머무르다가 안식일에 기도처를 찾다가 성문 밖 강가에 모여있는 여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중에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얻게하는 큰 은혜와
복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루디아의 심령은 뜨거워졌고 이제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 집을 내 놓으며 만일 나를 주 믿는자로 알거든 우리집에 계속해서 유하라고 바울 일행을
강권하여 있게 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열어 복음을 받고 구원 받는 은혜 뿐 아니라 기쁨으로 전도자를 섬기며
봉사하며 복음에 헌신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1. 마음을 열어주소서
사람들의 마음은 대개 진리에 대해 무지 가운데 닫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음을 봅니다
엡4:18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육신의 일을 도모하게 되고 이 세상으로 살며 영적인 일이나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저버립니다
육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않고 깨닫지 못함(고전2:14)
마음의 문, 신령한 문을 주께서 열어 주시지 않는다면....
그런데 그 마음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했다면 이것은 놀라운 은혜요 하나님의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눅24:45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2. 봉사케 하소서
루디아는 마음이 열릴 때 말씀을 믿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깨달을 때에 심령이 뜨거워졌고 주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며 주님의 은혜에
적은 것을 드려서라도 봉사하고 섬기고자 하는 열정이 생겼습니다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주의 자녀로서의 벌써 섬김과 헌신하기 원하는 이 아름다운 모습, 기꺼이 자기의 집을 내놓아
복음의 터전으로 삼기 원하는 모습, 전도자를 섬기며 드리기 원하는 모습
물질이 있다고 그 무엇이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마음을 열어주시고 성령의 역사에 기꺼이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 없이는 되지 않습니다
또한 사죄의 은총을 깨닫는 자가 아니면 도저히 옥합을 깨뜨릴 수 없습니다
마음을 열어 말씀과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복음에 불붙은 뜨거운 열정과 심령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봉사하며 헌신케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