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24)
정리와 요약
요일3:13-24절은 사랑의 본질에 대한 말씀입니다
먼저 사랑의 본질을 영원한 생명이라고 했으며 출발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기인되는 것이며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머무는 것을 밝힙니다
그러면서 19절 이하에서 행함과 진실히 사랑하는 것으로 주 앞에 굳세게 됨을 밝히면서
20-24절엔 계명을 지키면서 사랑할 것이요 이렇게되면 무엇을 구하든지 받게되고 또한
주안에 거하는 자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알게하고 구현시키는 것은
성령 하나님이심도 함께 알려 주셨습니다.
오늘은 24절을 중심으로 영적교제, 상호소유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영적교제, 상호소유
"...주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이 말씀은 영적교제의 극치와 상호소유의 기쁨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과 그 분과의 영적교제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복음서에서는 계명과 사랑을 그리고 주를 사랑한다는 것은 주를 믿는데서 있을 수 있음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일들을 종합하면 믿음- 사랑- 영적교제의 신앙자의 삼단계가 23,24절에 나타나있고
이것들이 계명을 지킴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님과 영적교제속에서 살 것이며 또한 주님과 영적교제 속에서
사는 자는 그의 계명들을 지킬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령하나님에 관한 본서에서는 처음으로 언급됩니다
한마디로 주님의 임재 또는 주와의 영적교제는 성령 하나님에 의해 실현되고 확인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 부정 과거형으로 이미 주셨고 한 번 주심으로 영원히 주신 것을
나타냅니다
"주안에 거하고..."
요한일서의 위대한 기본어 입니다
바울은 이 내용을 "그리스도 안에"라고 밝혔습니다
주 안에 거하는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은
계명을 지키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과의 영적교제가 있고 상호소유의 기쁨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