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서 4장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악인에게는 무서운 불과 같은 심판이 임합니다(1절) 그러나 의인들(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날이 되며 기쁨의 날이 됩니다(2,3절)

그날이 오리라- 이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도, 재림으로도 공히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림: 복음 운동이 전개됨, 복음으로 인한 심판

                     재림: 마지막 심판

                     이 하나님의 심판의 날은 반드시 오고야 맙니다

하나님을 배역하고 교만하며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에 대한 것입니다

저들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돌아오지 않습니다

말3:14,15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무리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해도 징계를 내리고 환난과 시험을 주어도 심지어

앗수르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다와도 백성들은 아직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바뀌고 변하여야 할 텐데.... 즉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와야 할 것인데 믿음으로 서서

하나님을 경외함이 마땅한 것인데...

결국 저들은 회개치 않고 돌아오지 않는 교만,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름으로 인하여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극렬한 풀무불의 연료가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 불의 위력-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함- 완전히 진멸된다는 뜻입니다

결국 악인들과 하나님을 대적하던 자들은 극렬한 풀무불로 심판하시며 이 심판에서 살아 남을

자는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송아지(2)- 완전한 백성들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비록 실족하는 죄인일지라도 주님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지닌 자들입니다

이들에겐 의의 태양이신 그리스도로 인하여 치료의 광선을 받으며(구원을 뜻함)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예전에 알지 못했던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될 음침한 외양간에서의 생활과 같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에서 구원 받은 성도들의 생활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는 환희와

기쁨의 축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