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이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15-31절의 주요 내용은 보혜사 성령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오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몌수 그리스도는 성도들의 처소를 예비하시기 위해 천국으로 가십니다만 성도들을 위해 성령님을 또한 보내실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그리고 몌수 그리스도의 떠나심은 이별이나 모든 일의 종결이 아니라 성령안에서 뿐만 아니라 제자들에게 평안을 남겨 놓고(평안을 주고)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이후에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요20:19,21)하고 두려워떠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본 큐티는 27절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1. 평안의 참뜻

 

평안은 차고 넘친다는 것입니다.

외적으로는 환난과 고통을 당한다 할찌라도 그 속에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 어디서든지 흔들이지 않고 든든히 설 수 있는 삶의 자체를 샬롬,에이레네(평안)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성경은 한 가지를 더 추가합니다.

그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속에 오실때에 경험하는 심령의 상태요 삶의 체험입니다. 즉 하나님이 찾아 오셔서 후견인이 되어 주심으로 모든 일이 잘되어 나가는 상태를 가르킵니다.그러므로 진정한 평안을 누리려고 한다면 주 안에 거하셔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나의 삶의 중심에서 주장하며 지배하실때에 우리 속에는 차고 넘치는 평안의 복이 임할 것입니다.

 

2.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음

 

 1)세상이 주는 평안

   일시적이고 상대적이며 다분히 외부적인 환경따라 변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위 재물, 권력, 명예. 건강....등 세상의것들을 통해 평안과 행복을 얻었다고 자랑하나 결국은 이런 것들로 인해

   슬픔과 괴롬을 맛보며 절규하고 마지막 종착역을 향해 치닫게 됩니다.

 

 2) 주께서 주시는 평안

   항구적이며 절대적이고 마음의 중심에서 발생합니다.

   영원한 구원을 얻음에서 오는 마음의 평안이요(롬8:1) 하나님과 화목함에서오는 항구적인 평안이요(롬5:1)

   그리고 부단히 하나님의사랑에서 공급받음으로 지속되는 평안입니다(롬5:5) 그러므로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결국 평안은 은혜받은 성도의 삶에 나타나는 표징인 것입니다.

 

 3) 평안을 끼치노니 - 탕감한다. 허락한다는 뜻입니다. 죄를 탕감받음으로 평안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주노라.... 소유가 되도록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