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엡3장은 교회의 비밀에 관한 말씀으로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이 무엇인지를 힘있게 강조합니다.

좀더 설명을 드린다면

1장에서는 하나님의 원대하신 경륜이 무엇인지를

2장에서는 이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를

3장에서는 그러면 교회의 목표와 비밀이 무엇인가를 말씀합니다.

 

3장에서 사도 바울은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하기 위한 일군으로서 택함받아 봉사하게된 사연을 밝히면서 이와같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모든 성도 개개인도 하나님의 숭고한 계획을 이루는 도구이며 그릇임을 암시하면서 이방인을 위한 구원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9-12절)

이제 9-12절에 나타난 이방인의 구원계획을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1)이방인의 구원 계획은 결코 갑자기 이루어진 즉흥적인 처사가 아니라 "영원부터"란 사실이요

2)이 계획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비밀로 감추어져 있었다는 것과

3)이 계획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모든사람에게 드러 났다는 것

4)그러므로 오늘날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총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12절을 통해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자란 제목으로 살펴봅니다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자!!

 

12절 말씀을 직역하면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확신에서 담대함과(하나님께) 인도함을 얻느니라."입니다.

 

1. "우리가"에서 "우리"란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된 교회를 말씀하며 더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넉넉히 구원얻은 이방인 들을 지목합니다.

    이들은 겨우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라 구원의 확고한 보장과 담대성을 가진자들입니다.

 

2. "당당히"(엔 페포이데세이)는 신뢰에서, 확신에서란 뜻입니다.

    그리고 이 확신에서란 단어는 두 낱말에 다 관련되어 그 뜻은 극히 확신적입니다.

    두 단어는 담대함과 나아감입니다.

    롬8:38.3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담대함"

    이 단어를 풀어 설명하면 어린 자녀가 부모 앞에서 말하듯이 말하고 싶은 것을 조금도 주저하는 일 없이 말하는 담대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성경에선 언론의 자유를 표시, 또는 정신적 자유(즐거운 신념)를 표시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결국 담대함은 하나님과 화목된 자의 즐거움이 넘치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4.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이런 담대함과 인도함의 근거는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이런 신앙이 하나님과 원수된 자들에게 대담성을 갖고 나갈 수있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