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편은 행복한 성도의 영혼이 즐겨부르는 찬송으로 선한 목자되시는 하나님에게서만 찾아볼 수있는 기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성도가 가장 즐겨 낭송하며 은혜받는 성경이요 구절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그러므로 부족함이 없다 는것입니다.

 

그 이유로는 1)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2) 잔잔한 물가로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3)의의 길로 인도하시며  4) 상한 영혼은 치료해주시고  5)항상 함께 하시며

                 6)원수들 앞에서 값진 승리를 맛보게 하시고  7)이런 인도와 보살핌이 주의 집에 거하는 날까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성도는 하나님께 무엇을 간구하기 보다는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평화를 받아 들일 뿐입니다.

그래서 이 시편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로서의 감격과 넘치는 찬양 위로와 만족,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를 의지함에 대한 기쁨의 표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예와로이)

"여호와는 나를 먹이시는 자시니, 여호와는 나를 보호하는 자시니, ..다스리는 자시니,

...나를 양육하는 자시니, ...나를 기뻐하는 자시니, ...나를 사랑하는 자시니. "

이는 전문적으로 먹이시고 돌보시며 기르시는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2.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로 에르싸르)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라, 궁핍함이 없으리라. 가난함이 없으리라, 모자람이 없으리라"란 뜻이며 계속해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너무도 만족하고 행복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여기엔 1)영혼의 만족

          2)정신적, 마음의 만족

          3)신앙적인 만족

          4)현실을 초월하는 만족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특징은 근심과 걱정입니다.

내일의 필요와 일에 대한 걱정이요 궁핍과 결핍에 대한 근심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는 성도에겐 이런 근심과 걱정은 종식됩니다.

그분은 필요를 따라 공급하시되 항상 넘치며 풍성한 공급이기 때문입니다.

 

고아왕 자녀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구하기 전에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준비하시며 공급하시는 하나님!(마6:8-)은 분명 우리의 목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