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18)
정리와 요약
미가서7장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도덕적으로 너무나 타락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의인과 정직한
자가 다 끊어져 마치 실과를 따고 난 후의 과수원의 황무한 모습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자들을 멸시하며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냐고 힐문하던 자들에게 심판자가 되십니다
그래서 그들의 최후의 모습이 소개되며 하나님께서 결국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승리를
허락하십니다 7장에서 중요한 사실 한 가지는 하나님과 같이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신 분이
그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 죄악을 사유하심(18)
죄악을 사유하신다라 함은 죄악을 치워버린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청결을 위해 어린아이가 배설한 것(기저귀를 갈아주고 치워주듯이)을 치우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치워주신다는 것입니다
2. 허물을 넘기심(18)
허물을 넘기심이란 허물을 따지지 않고 지나감입니다
사43:25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가리켜 "허물을 도말하는자"라고 표현했는데 도말이란
깨끗이 지워 버린다는 뜻입니다 또한 다윗은 시32:1절에서 허물에 사함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에 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3.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심(18)
시103:8,9절에서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은혜로우심은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항상 노하지 않으시고 영원히 품지 않고
잊어버리신다는 것입니다
4.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심(19)
죄악에 밟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은 죄를 밟아 주셨습니다
그러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사 십자가에서 속량의 제물이 되셨던 것입니다
5.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심(19)
죄가 우리와 다시는 관계를 하지 못하도록 멀리 처분해 버리셨다는 것입니다
시103:12에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겨 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죄에 철저하시고 죄의 세력을 멸절하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