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2)
정리와 요약
나훔서는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입니다(1:1)
기록연대는 앗수르제국이 패망한(주전612년)직후입니다(2;7)
나훔서는 니느웨 성의 멸망을 묘사하며 그 멸먕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에 의하여 이루어진 심판이란
것입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고 많은 백성이 앗수르로 끌려감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나훔 선지자를 통해 저들을 위로하셨는데 그 위로의 내용이 바로 하나님께서 장차
앗수르를 멸망시킬 것이란 것입니다
요나서- 니느웨성의 회개와 구원
나훔서- 니느웨성의 죄과와 그에 따를 심판
1장엔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 공의(2절)와 사랑(3절)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원수에 대한 심판과
자기 백성에 대한 사랑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하나님을 거스리고 대적하는 자, 앗수르)를 징벌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분명히 드러 냅니다
2절- 질투하시는 하나님- 투기와 보복하심
3절-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그러나 죄인은 결코 사하지 않으심
4-6절-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은 2절 말씀으로 대적자를 어떻게 대하시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1. 질투하심(투기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질투하신다함은 인간처럼 타인의 것을 가지지 못함에서가 아니라 원수의 압제 아래에서
불의하게 취급당하는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려 하여 그 원수를 괘씸하게 생각하심입니다
즉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원수들에게 압제당하고 괴롬을 겪고 있을 때 투기하십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보다 그 무엇인가를 더 사랑하는 자, 우상숭배자들에게 대해서도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출20:5, 34:14, 시5:9,6:15)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원수들에게 빼았겼을 때 매우 불쾌함(투기함)을 가져야 할 것이며
하나님외에 그 어떤 것들이라도 (물질, 명예, 쾌락, 자녀...) 숭배하거나 예배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셔야할 영광을 다른 피조물에게 보일 때 투기하십니다
2. 보복하심(보복하시는 하나님)
보복(노켐)이란 단어가 2절에만 3번이나 반복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거스리고 대적하는 자에게 반드시 진노를 품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보복하신다는 말씀은 그의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잘못된 행위에 대하여
공정하게 심판하심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보복행위처럼 공의와 사랑이 결여된 행동이 아님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무너뜨림에 대한 응답(결과)이요 인간적인 표현일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