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3절)
정리와 요약
마5:1-12절엔 행복과 기쁨을 얻는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됩니다
그 첫번째 열쇠가 바로 "가난"이란 열쇠입니다 "가난" 솔직한 심정으로 우리는 가난한 마음이라면
나도 자신 있어 나는 늘 풍족하지 못한데서 가난하게 살아왔기에 자신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나는 가난한 사람일까요?
내 자아를 깊이 성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1) 경제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심령의 가난을 말씀합니다
성경은 물질적인 가난을 좋은 것이라고 말하지 않으며 도덕적인 것도 축복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나태와 죄의 경우일 수 도 있어 저주와 징계인 경우도 있습니다
가난을 푸는 열쇠는 "심령"이란 단어입니다
심령은 보통 영으로 번역됩니다 구역에는 "마음"이라고 번역했습니다
2) 결국 심령의 가난은 세상과 물질 앞에서의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내 자신의
태도를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행복한 사람은 영적으로 불충분함(또는 빈곤)을 느끼고 의식하는 사람이요
그 영적인 핍절을 채우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1) 이런 성도들은 자만심이 없습니다 자기를 믿지않고 의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란 태도를 갖게 됩니다 훌륭한 가문, 천성적인 성품
을 자랑하지 않고 사회적 권력에 편승하려하지 않고 물질도, 지식도 명예도 자랑하지 않으며
오히려 배설물처럼 여기고 더 나아가서는 도덕적인 행돋과 종교적인 의까지도
의지하지 않습니다
(2) 세상적인 사람들은 심령의 가난함을 멸시합니다 그리고 무력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쟁취하고 소유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불질, 권력, 명예, 쾌락...등을 얻어야만 행복하리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은 자신의 불충분함을 느끼며 곤고한 것과 미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을 것과 같은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놓고 은혜와 긍휼을 원하는 것입니다
2. 영적으로 가난했던 사람들
1)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에서(눅18:9-13)
바리새인: 영적부요, 신앙적인 의로운 행동, 자신을 의롭다고 생각-영적교만
세리: 자기 죄를 시인, 죄를 통분히 여김,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함- 영적 가난
2) 탕자의 비유에서 (눅15:11-24)
돼지 우리옆에서 자신이 가난한 사람이요 가련한 사람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생각하고 품꾼으로라도 쓰임받기를 원하며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심령은
가난한 심령입니다
3) 여호와의 영광을 본 이사야의 모습에서(사6:1-5)
하나님의 영광앞에서 자신의 초췌한 죄의 모습을 볼 때 심령이 가난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