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21)
정리와 요약
하나님은 사단에게 욥처럼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자가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칭찬할 때 사단은 욥이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그에게 많은 소유물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소유물을 뺏는다면 욥도 주를 욕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욥은 사단에게 붙여졌고 사단은
여지없이 욥의 모든 재산과 하인들 심지어는 많은 자녀들을 약탈과 죽음으로 다 빼앗았던 것입니다
1) 스바사람에게 소와 나귀를 빼앗기고 종들이 칼에 죽임당함(15)
2)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서 양과 종을 살라버림(16)
3) 갈대아인에게 약대와 종을 빼앗김(17)
4) 거친 들에서 대풍이 불어(거친바람, 회오리 바람) 자녀들을 다 앗아감(19)
이같은 상황 속에서 욥은
1)일어나 겉옷을 찢음= 하나님이나 타인을 원망함이 아니라 자신의 탓이라는 반성과
후회의 태도, 극심한 슬픔을 표현함
2)머리털을 밀음= 머리를 깍음, 높은 자리에서 낮아지고 겸비한 마음을 품는다는 뜻
3)땅에 엎드려 경배함= 왕이나 하나님께 공경의 표시로 엎드리어, 절하며, 복종하였다는 뜻임
4)찬양드림= 주신자도 하나님이요 거두어 가신 분도 하나님인데 누가 원망할 수있겠는가
오히려 하나님께 찬양드림
물질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속에서의 감사
1) 많은 축복속에서(자녀의 복, 물질의 복, 권세주심, 건강의 복) 교만하지 않고 방황하지 않고
세도 부리지 않음 오히려 경건하여 자녀들까지도 성결로 옷을 입힘
돈으로 하나님 삼지 아니함(욥31:24,25)
2)복을 거두어 가시는 하나님도 믿고 찬양드림
세상 사람들은 복주시는 하나님은 믿으나 거두어 가시는 하나님은 믿지 않으나 욥은 거두어
가시는 하나님 마저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찬양하고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구원의 문제이지 물질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질적인 부요보다는 믿음의 부요가 더 중요합니다 욥의 신앙은 물질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 그 자체였습니다
시혐을 당해도 범죄치 않고, 하나님께 찬양, 감사하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