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려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27,28)
정리와 요약
행8:26-40절은 전도자 빌립과 구도자 구스 내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도자 빌립에 대해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1)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즉시 순종할 수 있는 전도자였습니다(26,29,39)
2)한 영혼을 사랑할 수 있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전도자였습니다(27)
3)용기와 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어진 기회를 선용한 전도자였습니다(30-32)
4)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스도를 올바로 증거할 수 있는 전도자였습니다
오늘은 구스 내시에 대하여 증거합니다
구도자 구스 내시
좋은 스승밑에 좋은 제자가 생기며 좋은 지도자 밑에 좋은 선수가 탄생합니다
이처럼 좋은 전도자밑에 좋은 구도자가 생김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전도자와 구도자는 하모니를 이루었고 하나님은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빌립은 말할 것없는 훌륭한 복음 전도자였지만 구도자 내시도 버금가는 훌륭한 인물이었습니다
1. 예배 중심의 삶을 살며 찾아가는 열심과 겸손을 지닌 자였습니다(27)
구스 내시는 하나님을 찾는 사람, 진리를 추구하는자, 예배하는 삶을 사는 자였습니다
그의 권세는 재무상이라는 외형적인 지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며 섬기는데 있었습니다
예배한다= 꿇어 엎드린다, 경배한다는 뜻입니다
한 나라의 재무상의 권세를 가졌으나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 꿇어 엎드려 겸손히
경배하는자였습니다
예배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예배하는 자에겐 찾아가는 열심과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조건과 환경이었지만 구원을 이루고자 에배하고자 찾아가는 것, 이것이 구도자의 모습입니다
1) 거리가 멀었어도-에디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
2) 일이 매우 바쁘다 할지라도- 한나라의 모든 국고를 맡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3) 목적지가 외국이라 할지라도-목적지가 외국이어서 언어와 풍습이 다르다 할지라도
2. 성경 말씀을 사모하여 알려는열심을 가진자였습니다(28-35)
1) 성경말씀을 사모하여 그 말씀에 지배를 받으려함
본 국으로 돌아가는 귀로에서 그것도 병거안에서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이 것은 말씀을 사모하였다는 증거요 그 말씀에 지배를 받으려는 모습입니다-세례받음
찾아가는 열심뿐 아니라 알려는 열심또한 열렬했던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엔 포만감이 있을 수 없습니다
2) 진리를 수용하며 받으려는 열심
(1) 지도자의 인도함을 받으려는 자세- 읽는 것을 깨닫느뇨?라고 묻는 빌립을 서슴없이 병거로
지도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찌 그 뜻을 알겠는가?
(2)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음- 성령님은 전도자 빌립에게 지시하고 명령하셨으며
성경을 읽고 말씀을 사모하는 구스내시에게 역사하여 결국은 예수를
구원주로 알고 받아드리고 세례까지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