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시24:1)
정리와 요약
시24편은 오벧에돔의 집에서 언약궤를 시온산의 다윗성으로 옮겨 올 때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목자장의 영광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시22-24편은 일련의 시라고 취급하며
22편- 선한 목자가 생명을 버리는 일- 지옥의 고초를 참으시는 그리스도의 고난
23편- 목자장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 이 세상 성도에 대한 그의 은혜
24편- 목자장의 영광- 천국에 있어서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어떤 주석가는 22편은 고난의 주를 23편은 부활의 주를 24편은 재림의 주의 그림자라고도 합니다
시24편의 내용은 3구분 됩니다
1,2절: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위대하심
3-6절: 하나님께 접근할 수 있는자- 참된 이스라엘의 성품
7-10절: 영광의 왕의 입성
다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의 것이로다(라이와)- 여호와께 속했다. 여호와의 것이다. 여호와를 위함이라
이는 모든것이 여호와로 부터 창조되었으며 여호와를 위하여 만들어 졌다는 뜻이며 하나님의 지배와
섭리와 보존 속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 여호와의 것이란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소유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 땅은 여호와의 것- 땅은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신 그 땅입니다
2. 거기 충만한 것이 하나님의 것- 거기 충만한 것- 그녀의 충만한 것, 그녀의 완성된 것
그녀의 만족한 것으로 땅은 여성으로 비유, 하나님이 창조한 땅과 그 속에 충만한 것들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위대한 가를 감탄하며 나타냅니다
3.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주의 것입니다
세계는 사람들이 살고있는 이 세계를 뜻하며 땅이란 말의 구체적인 표현이요 반복입니다
그리고 거하는 자는 애착을 가지고 머물러 사는 자들을 가리키며 충만한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했으며 반복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라고 반복함은 강조의
뜻이 담겨져 있는데 무엇을 강조하기 위함일까요?
1) 땅과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는 것이요
2) 땅과 그 안에 거하며 살고있는 인간은 여호와를 위해서 존재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요
3) 땅과 거기에 있는 어느 하나도 하나님의 통치와 지배와 섭리를 받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건한 심령은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들을, 모든 것들 안에서 하나님을 볼 수있습니다
우리 생명을 포함하여 생애와 소유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요 잠시 위탁받았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