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16:17-20절은 거짓 스승에 대한 경계의 말씀입니다

마지막 결론에 이르러 바울의 마음을 무겁게 누르고 있는 것은 거짓 스승들에 대한 교회의 피해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아마 이 거짓 스승의 무리들은 무도덕주의자들과 유대주의적 경향을 가진 자들

이었습니다 이들은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이요 그리스도를 섬기지 않고 자기 배만을

섬기는 자들이요 미혹하는 자 공교한 말로 순진한 자들을 넘어지게 하는 행위들을 일삼았습니다

바울은 이런 자들을 경계하고 선한 일에는 지혜롭고 악한데에는 미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20절에서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아래 상하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했습니다

사단은 "대적자"란 뜻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들을 참소하는 자요 평화의 파괴자입니다

뿐만아니라 거짓 스승을 통해 교회의 분쟁을 일으키고 파괴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으로서 평화의 조성자요 주관자이시며 평화의 원천이십니다

사단은 하나님에 의해 파괴당하고 파멸 당할 것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은 사단의 권세를 깨뜨려 성도들의 발 아래서 상하게 하고 무릎 꿇게 만들며

성도들에게 승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창3:15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의 말씀처럼 사단 정복은 성도들에게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실은 로마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고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도 큰 힘과 위로가

되며 반드시 사단 정복은 우리 성도들의 몫임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단의 세력을 정복하고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에게

은혜또한 허락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은혜없는 평강은 있을 수 없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요 이 은혜의 결과로서 우리 성도들에게 평강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은혜란 무엇입니까?

인간의 공로에 구애됨이 없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 가운데서 임의로 우리에게 거져주시는 선물과 같은

것입니다 받을 자격이 없고 가치가 없고 쓸모없는 이 죄인이 하나님과 은혜 관계가 되었다는 것은

진정으로 이해를 초월한 하나님의 사랑의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