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9:1-7절 말씀은 하나님의 대 홍수 심판 후 노아와 자손에게 복을 내리신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의 여덟 식구를 새 시대의 주인공들로 삼으시고 복을 허락하셨는데 이 복은 아담에게

주셨던 것의 반복이면서 여기에 조건들이 첨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건들을 첨가함은 홍수후의 질서가 창조때의 질서에는 미치지 못했음과 인간의 완악함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축복의 말씀은 인간을 처음 창조하셨을때도 하셨습니다

창1:27-29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홍수 심판에서 노아의 여덟식구만 남아 있었으니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는 복이상의

것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인류가 생육하고 번성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명령하시기보다는 먼저 복을 내리시며 인간들이 하나님을 섬김보다 먼저 하나님의

은총이 인간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2절 "땅의 모든 짐승과....너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무서워하며 두려워 한다는 것을 직역하면 너희에 대한 두려움과 너희에 대한 공포가...에게

임하리니입니다 만물의 영장으로 모든 생물을 지배할 수 있는 권을 인간에게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신 후 복을 주시면서도 모든 생명체를 다스리라고 하셨으나(창1:28)

이제는 그것들을 인간의 손에 붙여 지배토록 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동물을 인간의 식물로 허락하셨습니다

3절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찌라"

산동물- 창1:28절에선 "땅에 움직이는 생명"으로 번역했습니다

            산동물이란 죽었거나 다른 짐승에 의해 살해된 것은 허락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22:31, 레22:8)

짐승 식용이 홍수 전에는 금지된 것으로 되어졌으나 본 절에서 처음으로 허락되었습니다

이제는 엄숙한 제약과 더불어 짐승도 식용으로 주셨지만 그 고기를 생명되는 피째 먹지 말 것(4절)

을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