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42)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43)
정리와 요약
오늘의 말씀은 성막과 여기에서 사용할 모든 기구들, 제사장의 복장들이 엄밀하게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내용대로 완성했음을 알게 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칭찬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축복했습니다
1. 성막 건축자들은 일을 매우 신속히 행했습니다
시작해서 끝날 때 까지 약5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공사엔 정교한 일이 많았고 언제나 시간이
걸리는 일이며 수놓는 일, 금, 은 보석을 세공하는 일등 복잡한 일과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짧은 시일내에 완성했습니다
1) 많은 사람이 고용되었으면서도 서로의 뜻이 일치하였고 다투지 않았기 때문
2) 일군들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순종하였기 때문
3) 자원하는 마음, 자발적인 행동을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기에 충분했기 때문
2. 명령을 철저히 엄수하며 순종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행함(32,42)
하나님의 일은 무엇이나 그의 뜻대로 행해져야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3. 기술자들은 만든 모든 기구들을 모세에게 가져와 검사와 인준을 받았습니다(33절이하)
저들은 지시받은 대로 만들고 그것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습니다
모세가 모든 기구들을 확인 검사하는 기준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성막 제작의 지시명령, 설계도에 대한 설명, 제작 과정의 감독, 그리고
확인, 검사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작은일에서 부터 큰일까지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책임을
완수했습니다
4. 모든 기구가 규칙을 따라 잘 마무리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43절)
모든 백성이 다 만족을 얻었고 모세도 만족해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를 필한 후에
갖게되는 감사와 찬양의 마음인 것입니다
5. 모세는 저들을 축복했습니다
1) 명하신대로 되었음을 확인, 즉 저들을 칭찬했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저들을 위해 축복했습니다
모세는 영권을 가지고 저들을 축복했습니다 저들에게 보수를 주었다는 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만 영적인 축복을 했습니다 흔히 노동자가 노동의 댓가를 받는 것은 마땅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엔 좀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1) 성막에서 얻는 영예와 위로가 그들에게 충분한 보수가 되었고
(2) 의,식, 주가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 가운데 이루어지는 상황이었기에 어떤 의미에서
노임이란 의미가 없었을 것입니다
(3) 여호와의 이름으로 주어진 이 축복은 그들이 행한 일에 넉넉한 보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