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8)
정리와 요약
16장의 연결인 17장은 고라 일당의 반역을 척결하고 난 후 아론의 제사장직에 대한 확증을
백성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나는 이적적인 역사를 나타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하여 각 종족(지파)의 지팡이를 가져오게하고 거기에 두령의 이름을
쓰게 했습니다 지팡이를 선택함은 지팡이는 권위의 상징이기 때문이요 이름을 기록하게 함은
지팡이가 서로 섞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 지팡이를 회막인 증거궤 앞에 두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2지팡이 중에 그의 사역자, 보증하고 인정하는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나게하여
백성들의 원망하는 말을 그치게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수행한 결과 아론의 지팡이에서는 싹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던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8)
지팡이에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음은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입니다
이 초자연적인 역사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 특히 아론의 가문을 선택하여 제사장직을
수행케 하셨다는 증표를 온 백성들에게 보이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역자들을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함께 해 주시며 보증이 되어
주신 다는 사실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10)
이 싹난 지팡이를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보관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심입니다
이로써 패역한 자의 표징을 삼게하고 이후로 다시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에 대항하지 않도록하여
원망을 그치고 죽지않게 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3. 결과- 이스라엘 백성의 태도(12,13)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죽게 되었다""망하게 되었다"는 말을 되풀이 할 만큼 큰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잘못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모습이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딤후1:7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요일4:18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