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2:18-29절은 두아디라 교회에 대한 말씀입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에베소 교회와 버가모 교회를 종합한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즉 꾸준한 믿음과 봉사를 계속했으나 그런 가운데서도 일부는 우상숭배와 향락주의에 잠식 당했음을

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이 교회에 엄한 심판자로 임했습니다

19절은 그리스도께서 두아디라 교회를 칭찬하신 내용입니다

사업- 그 일들로 사랑, 믿음, 섬김, 인내를 가르칩니다

이 단어가 2절에선 행위로 번역되었습니다

사랑이 처음보다 나중이 더 많았다고 주님께서 알아주시며 칭찬하셨습니다

여기서 "사랑"이란 그리스도적인 무조건적 아가페의 사랑을 말합니다

이 사랑은 변하지 않고 계속되었고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에베소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는데 두아디라 교회는 갈수록 사랑이 많아지고 깊어졌습니다

(참고 살전1:3, 사랑의 수고  살후1:3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사랑은 그리스도교의 윤리의 대 강령입니다(마22:37-40)

어떤 경우에도 교회는 이 사랑이 식지 않아야하고 풍성해져야 합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말씀합니다

처음 믿음보다 많다는 것은 믿음이 점점 자라나고 깊어 졌음을 뜻합니다

이런 믿음은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두터워지고 견고해 집니다

두아디라교회의 믿음은 바로 이런 믿음이었다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자라납니다

양적으로 또는 질적으로 깊어지고 충만해져 갑니다

그리스도는 이런 성도, 이런 교회를 보실 때 매우 기뻐합니다

"섬김"은 봉사로도 번역됩니다 구체적으로는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일을 나타내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수고하고 봉사하려할 때 서로 서로를 섬기는 겸손한 봉사를 말합니다

서로 섬김이 풍성해진다는 것은 이런 봉사를 계속 지속하여 왔다는 증거히며 이런 교회는 자라나며

성숙한 교회가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시험과 환난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리스도를 섬기며 겸손히 봉사(예배)하는

생활은 점점 깊어지며 지속되는중, 풍성해져야 합니다

"인내"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일어나는 환난과 핍박을 참고 앞에있는 소망을 바라보는 적극적인

태도를 말합니다(인내가 표시하는 것은 소망입니다)

믿음의 성취에는 반드시 소망이 있어야  하는데 이 소망을 이루는 것이 인내입니다

히10:36-39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