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ori 물소리마을 - 자연 치유 마을

우명환

08-01-25 18:35

학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까지 남겨주시니 제가 힘이 됩니다.
모쪼록 지켜보아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황세준

08-01-26 18:51

전 오늘 테니스회원 중 따님결혼이 있어서 참석하고 그리고 그곳에서 옛 친구들을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목사님!
저는 항상 목사님을 생각합니다.

황세준

08-10-10 09:56

촉촉한 물기 속에 반짝이는 눈빛이 햇살처럼 환하던
친구의 손자 눈동자를 보고(저는 아직 손자가 없음)
“봄은 어린이들 눈동자로부터 오는가보다“ 라고 생각했더니만
벌써 아침저녁으로 코끝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60대)이 겨울이 멀지 않음을 알려주고,
높고 푸른 가을하늘(60대) 아래 잠자리 떼가 빙빙 도는 모습이
나를 동심으로 .....,

황세준

09-04-14 09:56

인생이란 마치 긴 여행과 같아서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내가 무엇때문에 이 여행을 하는지 잊게 된다. 그래서 남보다 비록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허무할 뿐이다.
여행은 쉬엄쉬엄 경치를 둘러보며 바람도 쏘이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누리는 여우 속에서만 참맛을 느낄 수 있다.